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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센터

최근 질환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만성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심뇌혈관질환이 발생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고령화는 발생률이 계속 증가되고 있으며, 치료술의 많은 발달로 대조적으로 치명률은 감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 후유로 인한 장애율 또한 증가 추세입니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는 질환 발생률을 낮추며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발병 경우 빠른 조기대응이 중요하며 적절한 시술과 치료는 장애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의 대표적 관상동맥질환의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의 뇌졸중 등은 조기 사망의 80%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과의 합병증으로 인한 발병 또는 환경적, 직업적 위험인자로부터도 직·간접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심근경색은 주로 죽상동맥경화가 원인이며 가슴의 흉통으로 시작되고 수분이상 지속 경우가 해당됩니다. 심뇌혈관센터는 흉통을 호소하는 경위는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CT, MRI 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상동맥조영술을 통해 협착 혈관이 발견되면 관상동맥 중재술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급성 응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혈관 막힘 후 2시간)내에 막힌 혈관을 뚫는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등 중재술의 빠른 시행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아 뇌세포가 망가진 상태를 말하며,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뇌졸중(중풍)을 전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심뇌혈관센터에서는 내과와 협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자기공명영상(MRI)와 자기공명뇌혈관촬영(MRA)등 검사가 이루어지며, 대퇴동맥을 통해 뇌혈관을 검사하는 뇌혈관조영술로 혈관상태를 아주 정확하고 정밀하게 검사하고 중재적 방사선 시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심장 및 뇌, 혈관 등의 관리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꾸준한 운동을 하고, 짜고, 기름진 음식 등은 조절하시고 과음 및 금연을 삼가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항상 건강수치를 체크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온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는 미래형 최첨단 혈관수술장비인 필립스사의 바이플랜 안지오(Biplane Angio)를 도입하여 3차원 영상을 통해 미세한 정맥 혈관까지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검사시간이 짧아 환자에게 투여되는 방사선량도 줄여준다. 팔다리 혈관, 척추 및 척수 혈관 질환, 척추 종양 같은 중추신경계와 두부경 질환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뇌혈관 질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뇌혈관시술 전문의와 심장혈관전문의 최고의 전문수술팀의 협진체제를 구성하여 함께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 최대 도심 서면에 위치한 온종합병원은 24시간 대기하는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통해 골든타임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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